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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-진료시대] 원격 치료 확산
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사무소. 12년째 고혈압을 앓고 있는 최순자(72)할머니는 익숙한 솜씨로 마이크가 달린 헤드폰을 쓴다. 앞에 놓인 PC 모니터를 향해 "안녕하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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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-진료시대] 上. 원격 치료 확산
▶ 서울의 한 동사무소 원격영상진료소에서 신술출(右·68)씨가 전문의(모니터 얼굴)에게서 진료를 받고 있다. 의사는 카메라 1로 환자를 보면서 환자와 간호사의 헤드폰 2을 통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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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원 '철새 관광지'로 각광
26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 인근에서는 9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4백여 마리의 독수리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. 모 학습지회사 주관으로 철새 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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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탄강댐 반대" 7천여명 시위
건설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한탄강댐 건설 계획을 반대하는 강원도 철원 및 경기도 포천.연천 군민 총궐기대회가 20일 오후 2시 철원군 동송읍 고석정 임꺽정광장에서 주민과 환경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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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천 강도는 육군 상사
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농협 총기 강도 사건은 카드 빚 등에 시달리던 현역 군인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.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27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육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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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연일 찜통 '집밖으로 대탈출'
28일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등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. 기상청은 28일 "태풍이 물러가고 남쪽에서 무더운 공기가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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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은 명소 즐비한 분단의 땅: 6월에 다시 가본 철 원
최전방의 군 부대에서 훈련 중일까. 간간이 포성(砲聲)이 들린다. 발을 딛고 선 곳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에서 10여㎞ 거리에 있는 승일교(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). 철원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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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지원금 줄줄이 샜다… 현장조사 형식적
서울지검 의정부지청 수사과는 5일 허위 서류를 만들어 창업지원금을 타낸 뒤 생활비 등으로 써버린 혐의(사기 등)로 朴모(45.강원도 철원군 동송읍)씨 등 24명을 적발, 15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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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업지원금 줄줄이 샜다… 현장조사 형식적
서울지검 의정부지청 수사과는 5일 허위 서류를 만들어 창업지원금을 타낸 뒤 생활비 등으로 써버린 혐의(사기 등)로 朴모(45.강원도 철원군 동송읍)씨 등 24명을 적발, 15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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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 철원평야 토지도 공매 추진, 주민 불안
국방부가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민간인 출입통제선내 최전방지역의 소유토지를 공개매각 방식으로 처분해 이를 개간한 농민들의 영농의욕이 꺾인 가운데 인근 동송읍 철원평야의 농경지도 매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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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이너리티의 소리] 대인지뢰 사고 없앨 대책을
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지루한 여름이었던 것 같다. 올해도 어김없이 폭우는 경기북부지방을 강타해 민통선 주변과 비무장지대(DMZ)에 매설된 지뢰들이 유실돼 한탄강으로 흘러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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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진강 홍수 경보
31일까지 경기북부.강원북부 지방에 최고 5백㎜가 넘는 비를 뿌린 장마전선이 1일에는 한층 활성화돼 피해가 우려된다. 남부지방도 대기불안정으로 천둥.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적 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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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녀 농군이 무궁화 '홀로 농사'
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광활한 동송 벌판 한가운데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의 커다란 유리 온실이 있다. 넓이는 7천9백여평.웬만한 논의 규모보다 큰 이 온실 주인은 여성이다.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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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"굶주린 야생동물 살리자"
강원도내 전역에 30㎝ 내외 폭설이 내려 먹이를 구하지 못한 야생동물들이 생존위기에 직면했다. 이 때문에 도내 관공서.군(軍).시민들이 정강이까지 빠지는 눈을 치우고 먹이를 뿌려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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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근대 문화유산을 찾아] 6. 철원 승일교
강원도 철원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답사지로 손색이 없다. 고석정과 도피안사·궁예도성·직탕폭포·순담계곡 등 ‘철원팔경’외에 여름철엔 한탄강 급류를 타는 래프팅을 즐기고, 겨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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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쟁 박물관 DMZ 평화의 텃밭으로…"
"비무장지대(DMZ)는 동서 진영의 온갖 전쟁도구와 방법, 그리고 전쟁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까지 전시하고 있는 전쟁박물관입니다. 이 냉전 유적지를 21세기의 평화.생명의 텃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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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원에 천연기념물 보호사 만든다
철원군은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 국민관광지내에 3억2천만원을 들여 천연기념물보호사를 만들어 오는 10월 중순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. 1천여평 부지에 세워진 보호사는 맹금류와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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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음] 신호일 중산고 이사장 별세 外
▶申虎日씨(중산고 이사장)별세, 申榮哲(남풍산업 대표).明哲씨(중산산업 사장)부친상, 李成鎬(중산고 행정실장).姜榮哲(사업).崔秉寬씨(사업)빙부상〓20일 오후 11시 삼성서울병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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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50주년 기념행사 전국서 열려
재향군인회 지회와 지방자치단체.종교단체 등은 25일 전국 곳곳에서 6.25 50주년 기념식과 참전용사 위로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고 남북의 화해 협력과 평화를 기원했다. 대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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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말라리아 환자 23명 발생
강원도에서 올들어 말라리아 환자가 23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. 17일 고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열과 오한 등 증세로 속초의료원에 입원, 치료를 받던 박모(35.고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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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 당보 잃었다 되찾아
2일 낮 강원도 철원군으로 배달된 한나라당 당보가 없어져 경찰이 수사끝에 3일 오전 이를 되찾았다. 건영택배 철원영업소 소장 최돈호(35) 씨는 2일 낮 한나라당 당보 1뭉치(1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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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판길 교통사고, 9명 사상
7일 오후 8시5분께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 47번 국도에서 경기49너 2870호 마티즈승용차(운전자 양태부.25.철원군 갈말읍 문혜리) 가 강원80도 3652호 1t트럭(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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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험' 큰 경매부동산 알고 보면 '알짜' 많다
경매시장에서 외면당한 부동산을 잘 고르면 돈 번다. 위험한 물건일수록 유찰이 많아 헐값에 매입할 수 있고 시세보다 감정가가 낮게 평가되거나 개발 등 가공만 하면 큰 돈 되는 부동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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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험' 큰 경매부동산 알고 보면 '알짜' 많다
경매시장에서 외면당한 부동산을 잘 고르면 돈 번다. 위험한 물건일수록 유찰이 많아 헐값에 매입할 수 있고 시세보다 감정가가 낮게 평가되거나 개발 등 가공만 하면 큰 돈 되는 부동산